연일 폭염의 연속. 나들이 차 찾은 화담숲. 숲의 고마움을 새삼 느끼고 오다.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꽃을 찾아다니는 배추흰나비, 길을 잃은 도뇽룡, 오랜 세월 땅 속에서 살다 짝을 찾기 위해 떠나고 남긴 매미의 허물,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잠자리, 하늘소 등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곤충들이 이 무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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